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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Middle Names in America

미국에는 미들네임이 있다? 미국 미들네임 A to Z

Many Americans have middle names, but they often don’t use them socially. Some non-Americans wonder where this tradition comes from. Middle names have their roots in European culture, although, interestingly, early Americans didn’t usually have them. As the population grew, people started getting confused about who was who, and middle names became more common. German immigrants also influenced this trend.

많은 미국인에게 미들네임이 있지만 사회생활에선 잘 쓰지 않아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 전통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곤 합니다. 미들네임은 유럽 문화에서 유래했는데요, 재미있게도 초기 미국인들은 대체로 미들네임이 없었어요. 인구가 늘어나면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고, 미들네임이 흔해졌습니다. 독일계 이민자들도 이 흐름에 영향을 미쳤고요.

Today, most people mainly use their middle name for legal documents, such as passports, medical records, voting, or census purposes. It helps the government keep track of individuals.

오늘날 사람들은 대부분 여권, 의료 기록, 투표, 인구조사 같은 법적 문서에서 주로 미들네임을 사용해요. 정부가 개인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Middle names often come from relatives, like grandparents or parents. For example, my mom, I, and my daughter all share the middle name Marie. On my dad’s side, the firstborn son takes the father’s first name: my grandpa was Jack, my dad is Michael Jack, and his son is Brian Michael. If my brother has a son named Luke, he would be Luke Brian.

미들네임은 종종 조부모나 부모 등 가족에게서 따오기도 해요. 예를 들어, 엄마와 저, 그리고 제 딸은 미들 네임이 모두 ‘Marie’예요. 아버지 쪽 집안에서는 장남이 아버지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물려 받아요. 예를 들어, 제 할아버지는 Jack이었고, 제 아버지는 Michael Jack, 그의 아들은 Brian Michael이에요. 제 남동생이 Luke라는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의 이름은 Luke Brian이 될 거예요.

Most people don’t use their middle name socially, though some prefer to go by it for personal reasons. Middle names are important in family culture. Parents often use a child’s full name when they’re in trouble. For instance, if I teased my brothers as a child, my dad might yell, “Kayla Marie Mundstock, get in here right now!”

대부분 사회생활에서 미들네임을 쓰지 않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미들네임으로 불리길 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미들네임은 가족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부모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풀네임을 부르곤 하는데요. 제가 어릴 때 동생들을 놀리면, 아빠는 “Kayla Marie Mundstock, 당장 이리 와!” 이렇게 외치곤 하셨어요.

Although rarely used in daily life, middle names are an important part of American culture. They connect people to their family, traditions, and personal identity, making them meaningful even when they’re mostly invisible.

일상에서 잘 쓰이진 않지만, 미들네임은 미국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이에요. 미들네임은 사람들을 가족, 전통, 개인의 정체성과 연결해 주고, 겉으로는 잘 드러나진 않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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